언론보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주소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825169

IMG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보이며 투자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지역 내 부동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용인시청역 어반시티'가 2단지 임차인 모집에 나서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처인구 아파트값은 0.14% 상승하며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땅값 상승세는 두드러졌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처인구의 땅값은 3.02% 상승해 전국 평균(0.99%)의 3배 이상 오르는 등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8월 예정된 신규 아파트 분양에도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은 민간임대아파트로, 입주자들이 보증금과 계약금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6개 동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단지로, 총 754세대를 공급하며 59㎡형 340세대와 84㎡형 414세대 등 다양한 평형대를 갖추고 있다.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설계돼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며, 최적화된 내부 구조로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진행된 1단지 임차인 모집에서도 단기간 내 300세대가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2단지 역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생활시설을 제공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펫라운지, 프리미엄 캠핑장, 피트니스 센터, 스터디룸, 북카페, 스크린골프장 등 고급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주민 공동시설과 공유 오피스 등이 갖춰져 있어 커뮤니티 활동과 업무 공간까지 제공한다.

'용인시청역 어반시티'의 위치적 장점도 눈에 띈다. 용인시청과 용인대역 역삼지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일상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며, 반경 2.5km 내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또한 통학용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 역시 우수하다. 서울 강남, 수원, 판교 등 주요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세종~포천고속도로, 경강선 연장, GTX-F(기흥역) 등 교통망 확장 계획이 예정돼 있다. 특히 GTX-A 노선이 용인역을 경유할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 단지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며, 미래 가치가 높은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으로 임대보증금이 안전하게 보호될 뿐만 아니라, 10년 후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고 자유로운 전매와 전대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처인구의 개발 호재와 상승세를 바탕으로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2단지 임차인 모집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전 1단지 모집 당시의 뜨거운 열기를 이번에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보람 기자